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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손여은, 11년 전 아픈 과거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손여은, 11년 전 아픈 과거는?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10.1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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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드파파’]
[사진=MBC ‘배드파파’]

배우 손여은이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탄탄한 전개와 생동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연기력 구멍 없는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에서 ‘최선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손여은의 아픈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7, 8회에서 11년 전 최선주의 아픈 과거사가 그려졌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던 그들. 그러나 유지철 (장혁 분)의 승부조작 사건으로 행복했던 가정이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뱃속의 아이도 잃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는가 하면 과거 유지철에게 이미 이혼서류를 받았던 상황까지 전파를 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이민우 (하준 분)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우의 부탁으로 같이 강릉을 가게 된 두 사람은 바닷길을 거닐며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달라지는 이 둘의 사이가 앞으로의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극 후반부 이민우와 함께 있는 최선주를 발견한 유지철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이 한껏 높아진 가운데 향후 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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