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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국회의원 독도 방문 항의 ... 억지 주장 펴
日, 한국 국회의원 독도 방문 항의 ... 억지 주장 펴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0.12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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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경
독도 전경

 

일본 정부가 한국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독도를 방문하려는 계획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국회 교육위원들이 오는 22일 독도를 시찰할 예정인 것과 관련,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 측에 엄중 항의하고 그 중단을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TBS방송에 따르면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는 전날 김영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의원들의 독도 방문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극히 유감"이란 입장을 전달했다. 나가오 시게토시(長尾成敏) 외무성 동북아 제1과장 역시 같은 날 주일한국대사관의 오성탁 참사관에게 전화로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집권 자민당 '영토에 관한 특별위원회'도 11일 회의를 열어 한국 의원들의 이번 독도 방문 계획과 관련해 "우리나라(일본)의 권익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침해를 단호히 항의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지난 1905년 '다케시마'(竹島)란 이름으로 시마네(島根)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행정구역이라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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