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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여드름, 치료 뿐 아니라 재발 방지 위한 사후 관리 중요
지긋지긋한 여드름, 치료 뿐 아니라 재발 방지 위한 사후 관리 중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10.1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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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라 하면 흔히 사춘기를 상징하는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성인 여드름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다. 따라서 사춘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피부 질환으로 인식하는 이들의 사례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드름이 난치성으로 나타났다면 회복이 쉽지 않다. 중등도 이상 여드름은 면포 이외에 화농성 여드름의 수가 다수 나타난 것을 말한다. 여드름이 염증성 병변으로 변하면서 흉터 등 추가적인 피부 질환을 야기시키기 때문. 이럴 때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요법 등에 의지한 채 전문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치료 방법을 적용해 음푹 패이는 여드름 상처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여드름 상처는 쉽게 없어지지 않아 외모 컴플렉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 치료는 환자의 피부 상태, 질환 심각도 등에 따라 맞춤 치료가 필수적이다. 좁쌀 여드름과 붉은 화농성 여드름이 다수 나타났다면 여드름이 염증성 병변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므로 피부과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중요한 점은 성인 여드름의 경우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기 때문에 약물 치료 효과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특정 부위에 국한하여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해당 부위의 피지선을 집중 파괴할 수 있는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난치성 여드름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아그너스 레이저 치료를 꼽을 수 있다. 아그너스 레이저 치료는 절연된 마이크로 니들의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 피지선이 자리한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피부 표면 손상 없이 피지선을 응고, 파괴시켜 난치성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아그너스 레이저 치료는 정상 조직 손상 없이 피지선만 정확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따라서 여드름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피부 건조증 등의 부작용 우려도 최소화한다.

천안에 위치한 클린앤피부과 김지현 원장은 "여드름 이후 흉터가 나타났다면 치료 과정이 복잡해지고 기간 또한 길어질 수 있어 여드름이 나타났을 때 효과적인 치료를 실시하여 흉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레이저 치료 외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는 생활, 환경적인 요인까지 분석하여 이를 관리함에 따라 사후 재발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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