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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 배해선, 영화의 뜨거운 호평 속 남다른 존재감으로 주목
영화 <암수살인> 배해선, 영화의 뜨거운 호평 속 남다른 존재감으로 주목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10.2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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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사진= ㈜쇼박스]

배우 배해선의 영화 <암수살인> 속 모습이 화제다.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수살인>에서 강태오(주지훈 분)의 전 애인 박미영 역을 맡은 배해선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여름,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박보영의 엄마로 등장해 보는 이들 가슴 한켠을 아리게 만들었던한 배해선. 뮤지컬 ‘맘마미아’, ‘아이다’, ‘나는 너다’, ‘모차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 화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그녀는 이번 <암수살인>에서 극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해내 또 한 번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그녀가 맡은 박미영은 과거 강태오가 저지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물로 극의 짜임새를 완벽하게 채우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배해선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B사감처럼 나비안경까지 쓴 깐깐녀 이미지로 자신의 변호사의 머리 아픈 일도 비밀스럽게 처리해주는 사무장 오선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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