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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창작공연 <나의 도화원> 26, 27일 공연
한·중합작 창작공연 <나의 도화원> 26, 27일 공연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10.23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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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이 한·중합작 창작공연 <나의 도화원(我的桃花源)>을 26일(금), 27일(토) 양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창작공연 <나의 도화원(我的桃花源)>은 한국과 중국의 전문 배우들이 함께 만드는 작품으로 중국어와 한국어 두 가지 언어로 공연되는 연극이다. 한국의 ‘창작집단 일각’과 중국의 산동성(山东省)예술연구원, 산동성희극창작실이 합작하여 중국 고전시, 전통 희곡, 안동 탈춤, 전통무용 등 다양한 예술을 담아 한중 양국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다각도로 표현한 무대이다.

창작공연 <나의 도화원(我的桃花源)>은 한중 교류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지난 8월 3일 중국 산동성문화공연경연방에서 공연되어 현재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중국 산동성과 한국과의 합작은 2016년 <이중문(兩重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중 합작의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통해 구로지역 내 다양한 계층간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 활성화를 통한 문화다양성 이해 및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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