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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혼합프레스햄 ‘런천미트’, 세균발육 양성 판정 ‘회수’
청정원 혼합프레스햄 ‘런천미트’, 세균발육 양성 판정 ‘회수’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10.2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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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 신고로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식육가공업체인 대상㈜천안공장이 제조·판매한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발육 양성으로 부적합 판정,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세균이 검출되면 안 되는 멸균제품으로 세균이 검출된 원인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단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이어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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