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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 볼까? 로맨스 <에브리데이>부터 야귀 액션 <창궐>, 로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무슨 영화 볼까? 로맨스 <에브리데이>부터 야귀 액션 <창궐>, 로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10.2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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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리셋 첫사랑 로맨스 <에브리데이>부터 야귀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 중독성 갑 로맨틱 코미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까지 특별한 스토리로 무장한 영화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11일 개봉한 <에브리데이>는 매일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 24시간을 살아가는 특별한 존재 ‘A’와 사랑에 빠져버린 소녀 ‘리아넌’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A’가 성별, 인종, 외모, 배경에 상관없이 10대 후반의 나이로 매일 깨어나 러블리 소녀 ‘리아넌’과 첫사랑을 펼치며 가을 극장가를 상큼하게 물들였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는 독특한 설정 때문에 영화 속에서 ‘A’ 캐릭터를 15인 1역으로 소화, 15명의 ‘A’와 사랑에 빠지는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로 1020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또한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이다.

야귀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 나라를 집어삼킨 야귀떼의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임팩트 있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현빈, 장동건의 첫 만남과 <공조>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조합은 한층 더 화려하고 압도적인 액션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중국계 미국인인 뉴욕 대학교 경제학 교수 ‘레이첼 추’가 남자친구 ‘닉 영’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의 부유한 가족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재치있게 그린 영화다.

올해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독 영화로는 유일하게 북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전 세계적으로 2억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 지난 10년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중에서 최고 흥행을 거둔 영화로 기록됐다.

유쾌한 드라마와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화려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할리우드에 이어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영화 모두 25일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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