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마켓 만나몰이 아보카도를 활용한 자몽 아보카도 샐러드 레시피를 선보였다.
아보카도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필수지방산성분이 있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식사를 할 때 아보카도 반개 정도만 곁들여도 포만감을 높여줘 다음 식사 때까지 식욕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자몽은 100g당 33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당도와 GI 지수가 31으로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반 개만 먹어도 비타민 C의 하루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자몽은 다이어트 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C의 훌륭한 보급원이다.
자몽 아보카도 샐러드는 환절기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자몽이 비타민 C와 수분을 채우면서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가 영양을 책임진다. 게다가 두 과일 모두 저칼로리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나물 80g과 샐러드용 채소 30g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싱싱해지도록 찬물에 담가둔 후 물기를 뺀다.
자몽 1개는 깨끗이 씻어 세로로 반을 갈라 1/2개는 8등분하여 과육을 도려내고 나머지 1/2개는 즙을 내어 준비한다.
아보카도 1/2개는 세로로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자몽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둔다. 적채 20g은 깨끗이 씻어 가늘게 채 썰어 둔다.
그릇에 준비된 채소와 자몽, 아보카도를 담고 자몽 드레싱(올리브오일 6큰술, 자몽즙 6큰술,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꿀 1큰술, 소금 약간)을 만들어 곁들인다.
샐러드 채소는 어떤 것이든 기호에 따라 대체가 가능하다. 자몽은 속껍질에 쓴맛이 나므로 속껍질을 제거하면 보다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및 레시피 자료 제공: 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