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가 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113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해 행정기관표창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삶의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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