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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 비 내리는 행복드림구장, 경기 개최여부 불투명
[KS 4차전] 비 내리는 행복드림구장, 경기 개최여부 불투명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11.08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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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계속 내리는 빗줄기에 전날 깔린 방수포가 그대로 있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계속 내리는 빗줄기에 전날 깔린 방수포가 그대로 있다.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있는 행복드림구장에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르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는 전날 3차전이 끝난 뒤 경기장을 덮은 방수포가 그대로 자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 지역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오후 3시가 가까워진 현재도 경기장에는 빗방울이 줄기차게 떨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취소 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후 3시30분에 취소가 결정될 수도 있다.

우천취소 결정은 경기운영위원이 내린다. 이날 경기에는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이 배정돼 있다.

경기가 취소되면 한국시리즈 일정은 하루 씩 뒤로 밀린다. 4차전과 5차전은 9일과 10일 인천에서 열린다. 11일이 이동일이 되고 12일과 13일 잠실에서 6,7차전이 펼쳐진다.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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