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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노동의제가 사회갈등 의제로 올라와 안타까워"
임종석, "노동의제가 사회갈등 의제로 올라와 안타까워"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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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13일) 민주노총에 대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적에 대해 노동의제가 사회갈등의 의제로 올라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집권당 원내대표 지역 사무실을 노조가 점거하고, 제1야당 원내대표가 고용세습, 채용비리 문제를 제기했다고 공기업 노조가 제1야당 원내대표를 고발했다. 이런 현상들이 제대로 된 사회현상인가"라는 지적에는 "많은 고민과 우려를 갖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일각에서는 대한민국 사회를 민주노총 공화국으로 일컫는다"면서 "민주노총이 완장을 차고 무소불위의 대한민국 권력처럼 행사해도 되는건가. 어떻게 해서 이런 세상이 됐느냐"고 최근 민주노총의 행태를 비판했다.

임 실장은 또 '열악한 노동조건과 경제지위 향상을 위한 건전한 노동운동은 존중돼야 하지만 노동운동이 정치권력보다 험악한 권력행위를 하고 있다면 결코 그 권력에 대해 정의롭게 수용할 수 없어야 한다'는 김 원내대표의 지적에 "노동의제가 늘 사회갈등의 의제로 올라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의제들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해소되고 복지처럼 따뜻하게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정부와 국회, 노동계 모두가 함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Queen 김준성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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