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 신린아가 특별출연한다.
아역 신린아가 오는 14일과 15일 방송되는 <흉부외과> 마지막회에서 콕사키에 의한 급성심근염에 걸린 소아환자 윤서로 열연한다. 청각장애가 있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윤서는 또래답지 않은 의젓함과 특유의 잔망미로 병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서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10살이 된 신린아는 영화 ‘국제시장’, SBS ‘푸른 바다의 전설’, SBS ‘피고인’, 영화 ’장산범‘, MBC ‘숨바꼭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깊이 있는 감정선과 섬세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던 신린아가 <흉부외과>를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신린아의 연기와 흉부외과 의사들의 활약 기대해도 좋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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