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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전문 네트워크 그룹 착한보청기협동조합 ‘365무료체험’ 행사
청각전문 네트워크 그룹 착한보청기협동조합 ‘365무료체험’ 행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11.1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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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정확한 진단과 검사도 없이 무작정 보청기센터에 방문하여 보청기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청기에 만족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난청이 있다고 생각되면 우선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은 후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보장구처방전’을 우선 발급받고 보청기전문센터를 찾아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각장애 등록자에 한해 최대 117만원~131만원까지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나이가 들어 청력이 떨어진 노인성난청에도 청각장애진단을 받을 수 있어 우선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청각장애가 가능한지 먼저 검사해 보고 청각장애가 가능한 경우 청각장애를 행정복지센터에 등록하고 보청기를 구입해야 장애인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지털 보청기를 실패없이 구입하기 위해서는 청력검사, 어음변별력 검사 등 정밀한 검사 결과와 연령, 성별, 사용자의 환경 범위 등에 따라 보청기 형태 및 보청기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데 성능에 따라 보청기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잘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 또한 보청기 착용 후 불만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구입한 보청기전문가를 찾아서 보청기 조절을 받아야 한다.
    
누구나 보청기가격이 비싸다 보니 쉽게 구입을 결정하기 힘들다. 이에 착한보청기협동조합에서는 직접 들어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365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구매, 공동마케팅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여 보청기가격을 낮추고 공동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같은 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센터와 인천의 부평, 연수, 서울의 구로, 강동, 전라도 광주, 전주, 장흥, 경상도 대구, 부산 등 전국 33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착한보청기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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