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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탐나는 크루즈> 김지훈-장동민 티격태격 브로맨스에 관심 UP
tvN 예능 <탐나는 크루즈> 김지훈-장동민 티격태격 브로맨스에 관심 UP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11.2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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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탐나는 크루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 tvN ‘탐나는 크루즈’ 방송화면 캡쳐

<탐나는 크루즈>의 김지훈과 장동민이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24일 토요일 첫 방송된 tvN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 중인 김지훈과 장동민이 뜻밖의 브로맨스로 신예능 콤비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한 이미지의 배우 김지훈과 매사에 장난끼 넘치는 방송인 장동민은 언뜻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한 조합이지만 의외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첫 번째 예외자 선정 게임인 캐리어 컬링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김지훈과 장동민은 불운을 함께 했다. 바로셀로나 여행을 떠난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항구로 직행한 두 사람은 엄청난 크루즈의 크기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 촬영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엄청난 양의 제작진들의 짐과 출연진들의 캐리어. 김지훈은 그중에서도 유독 무거웠던 장동민의 캐리어에 “김장독 가져왔어요? 왜 이렇게 무거워요”라며 스스럼없이 장난을 쳤다.

룸메이트 선정을 위한 가위바위보에서 나란히 한방을 쓰게 된 김지훈과 장동민은 이어지는 객실 선정 게임에서 힘을 모았다. IQ 150을 자랑하는 뇌섹남 김지훈과 게임에 강한 ‘지니어스’ 장동민의 만남은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게 했지만, 첫 문제에 탈락하며 가장 낮은 하위 등급의 방에 뽑히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둘째 날 예외자를 선정하기 위한 다음 게임에서 가장 무거운 소지품을 찾기 위해 숙소에 들어간 김지훈은 자신의 잠바를 들고 장동민의 조언을 구했고 장동민은 ”5kg는 나올 것 같다”며 경쟁자임을 의식하지 않고 기뻐했다.

김지훈과 장동민에게 짓궂은 농담을 건네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탐나는 크루즈> 곳곳에서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뭐든지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장동민과 그런 장동민에게 거침없이 농담을 건네는 김지훈의 모습은 <탐나는 크루즈>를 즐기는 또 다른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7박 8일간의 크루즈 여행에서 룸메이트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두 사람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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