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소연은 지난 24일 <문득, 그래서 오늘… 김소연과 함께>라는 부제로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소연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1부의 막을 올렸다. 그녀는 직접 팬미팅의 MC가 되어 무대를 능수능란하게 이끌었다. 이어 OX퀴즈와 팬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해주는 ‘응답하라 김소연! Q&A’ 시간도 가지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2부에서는 ‘고독한 김소연 채팅방’을 열어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김소연을 이겨라’ 게임에선 추첨을 통해 팬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승자에게는 김소연이 직접 만든 레몬청과 친필사인이 들어간 ‘시크릿 마더’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해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순간을 기억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그녀가 평소 즐겨 부르는 토이의 ‘그럴 때 마다’를 열창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뒤에 깜짝 이벤트를 열어 팬 한 명 한 명과 셀카 촬영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친필 사인이 들어간 팬미팅 포스터와 립, 간식이 담긴 선물까지 전달하며 2시간 30분여의 걸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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