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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할 때 몸과 마음을 데우는 따뜻한 한 그릇, 견과 수프
쌀쌀할 때 몸과 마음을 데우는 따뜻한 한 그릇, 견과 수프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11.28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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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마켓 만나몰이 매일 꾸준한 섭취가 중요한 견과로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을 데우는 견과 수프 레시피를 선보였다.

아침식사 대용이나 출출한 오후의 간식으로 좋은 견과 수프는 재료도 많지 않고 만들기 쉬운 편이다.

영양적으로도 우수할 뿐 아니라 든든한 느낌마저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는 그만이다.

특히 견과는 매일 꾸준한 섭취가 중요한데 챙겨먹는 것이 귀찮아지거나 깜빡 잊게 되는 날도 있기 마련이다.

비교적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견과 수프는 온 가족의 건강을 챙겨줄 메뉴가 될 것이다.

한국인 사망원인 2위에 올라있는 뇌졸중은 초겨울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뇌졸중의 경우 복부 비만이나 혈당지수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 쉽다.

견과류에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천연항산화제인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경우 겨울철엔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질환도 예방이 가능하다.

든든한 견과 수프로 겨울철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자.

달군 팬에 견과 100g을 한번 볶은 뒤 믹서기에 곱게 간다.

달군 냄비에 버터 2큰술과 밀가루 2큰술을 넣고 갈색이 날 때까지 볶은 후, 갈색이 나면 물 1컵과 견과를 넣고 눌러 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인다.

견과가 잘 풀어지면 우유 1/4컵과 생크림 2큰술을 넣고 끓여 걸쭉한 농도를 맞춘 후 소금 약간과 설탕 1/2작은술로 간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및 레시피 자료 제공: 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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