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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도서 소개
12월의 도서 소개
  • 송혜란 기자
  • 승인 2018.12.04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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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금 어딜 가느냐고 불러세웠다>

언제 세운 지도 모르는 막연한 목표를 향해 부단히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당신.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나요?’ BBS 불교방송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로 30만 청취자를 사로잡은 원영 스님이 자유롭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이들에게 삶의 방향키를 재조정해준다. 특히 마음을 잊고 삶의 방향을 점검하지 않은 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지혜와 행복의 메시지로 가득한 <삶이 지금 어딜 가느냐고 불러세웠다>. 자신이 무엇인가 놓치고 있다는 이유 모를 불안감이 몰려오는 깊은 밤, 이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그랬기 때문에’라는 말이 있다. 수없이 넘어졌기 때문에 비로소 얻게 된 깨달음. 더욱이 한숨을 자아내는 현실에 지칠 대로 지쳤다면 지금 잠시 멈추고 보다 행복한 삶을 향한 사유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부터 소박하고 단정한 삶을 꾸리는 스님의 라이프에서 챙길 수 있는 버리는 법까지…. 결국 이 책의 핵심은 나답게 사는 법을 깨우치는 데 있다.

원영 스님 지음 수오서재 펴냄
 

*editor’s pick

 

<사양>

다자이 오사무의 문장 중 여성을 매우 탁월하게 그려 낸 역작으로 평가받는 소설. 그의 생생한 묘사, 천재적인 필력이 다 읽은 후에도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다자이 문학 하면 으레 떠오르는 어둡고 파멸적인 세계관과는 확연히 다르다. 자립적인 삶을 선택하는 강인한 여성 주인공의 독백을 통해 그의 페미니즘적인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다자이 오사무 지음
유숙자 옮김
민음사 펴냄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일, 연애, 사랑, 인간관계, 꿈 등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은 ‘우리’.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을 어루만지는 글배우의 글이 가슴 뭉클한 공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나’를 만들어나가는 구체적인 솔루션까지 제시한다.

글배우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시월의 담 살림북>

1,200만 명이 다녀간 감성 살림 블로그 ‘시월의 담’의 부엌살림, 요리, 수납과 청소 그리고 인테리어 이야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집인 저자의 소소한 살림살이가 감성적으로 가득 담겨 있다. 특히 그의 깔끔한 살림 솜씨가 뭇 주부들의 살림 욕구를 북돋운다.

김홍덕 지음
비타북스 펴냄

<우리아이 작은습관>

여든까지 가는 세 살 버릇,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맞춤형 습관 형성 교과서이자 실전 매뉴얼이 필요하다. 자녀의 나쁜 습관을 고치려다 도리어 아이와 사이만 멀어지고 말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함께하는 습관연구소 이범용 소장이 딸과 함께한 좋은 습관 만들기 800일의 기록을 정리했다.

이범용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달나라로 간 소신>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가 참 무심히 흐르는 것처럼 보이나 실은 모두에게 소중한 일상이다. 이낙진 작가가 풀어놓는 가족 이야기는 곧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 그의 행복으로 가는 기억과 기록 이야기에 사뭇 공감이 갈 것이다. 기쁘거나 혹은 아프거나.

이낙진 지음
지식과감성 펴냄

[Queen 송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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