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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레전드' 염기훈 2년·데얀 1년 재계약 완료
수원삼성, '레전드' 염기훈 2년·데얀 1년 재계약 완료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12.0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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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과 재계약을 완료한 염기훈(오른쪽)과 데얀.
수원 삼성과 재계약을 완료한 염기훈(오른쪽)과 데얀.

수원 삼성은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 염기훈(35), 데얀(37)과 각각 2년,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4일 "염기훈, 데얀과의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염기훈의 계약기간은 2년, 데얀은 1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염기훈은 K리그 통산 345경기에 출전, 67골 103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도움 4개를 추가하면서 K리그 최초로 100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수원에 입단한 염기훈은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FC서울에서 뛰다 올해 수원 유니폼을 입은 데얀도 통산 336경기에 출전해,186골 44도움을 올린 K리그 리빙 레전드다. 데얀은 역대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고 있다. 

2018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염기훈과 데얀은 휴가를 보낸 뒤 내년 1월부터 신임 코칭스태프 아래서 시작하는 동계훈련부터 함께할 예정이다.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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