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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국민 혈세 낭비하는 일자리 예산 과감히 도려냈다"
김성태 "국민 혈세 낭비하는 일자리 예산 과감히 도려냈다"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2.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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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부 및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내년도 예산안 관련 협상을 갖기 위해 운영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부 및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내년도 예산안 관련 협상을 갖기 위해 운영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본회의에서 민주당과의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한 것에 대해 "23조5000억원에 달하는 일자리 예산과 관련해 국민 혈세가 엉뚱한 곳에 쓰일 수 있는 예산들을 과감하게 도려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6일 오후 야3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안 처리 합의 직후 가진 의원총회에서 "40여일 동안 기나긴 예산전쟁이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예산 투쟁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추경과 2018년 예산을 통해 50조원 넘게 예산이 지출됐지만 5000명 밖에 취업하지 못한 최악의 고용참사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남북경협예산과 공무원 증원예산에 대해서도 "정부가 추구하는 예산안을 수용하지 않았다"며 "특히 공무원 증원의 경우 사상 유례없는 포퓰리즘 증원정책으로 상당한 증원 계획을 철회시켰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잠정 합의된 내용을 의총에서 추인을 받지 못하면 합의는 휴지가 된다"며 소속 의원들의 추인을 독려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수 결손 대책은 어떻게 됐느냐'는 질문에 "적자국채 발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액규모에 대해 "약 5조2000억원 정도 감액을 했다"면서 빠르게 증액심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준성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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