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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떠나는 번즈 "부산은 제2의 고향···소중한 추억과 친구 얻어"
롯데 떠나는 번즈 "부산은 제2의 고향···소중한 추억과 친구 얻어"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12.06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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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를 떠나는 앤디 번즈.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는 앤디 번즈.

앤디 번즈(28)가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면서 그동안 자신을 응원했던 팬들에게 작별의 편지를 남기며 롯데의 선전을 기원했다. 

롯데는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번즈의 편지를 공개했다. 

번즈는 "지난 2년 동안 뛸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처음 온 날부터 롯데는 나와 가족을 잘 보살펴줬다"며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스카우트, 프런트들은 한국에서 생활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나와 가족들을 도와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번즈는 2017시즌 처음 롯데에 왔으며 2년 동안 내야를 지켰다. 첫해에는 타율 0.303 15홈런 57타점 실책 8개를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8시즌 번즈는 타율 0.268 23홈런 64타점을 기록했지만 실책이 22개로 급증했다.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고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롯데를 떠나게 된 번즈는 "부산은 제2의 고향으로 남을 것이며 미래에 다시 롯데에서 생활하길 희망한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더불어 그는 "지난 2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롯데가 우승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롯데의 선전을 바랐다. 

마지막으로 번즈는 "나와 내 가족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고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앤디 번즈가 남긴 편지.(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갈무리)
앤디 번즈가 남긴 편지.(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갈무리)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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