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밤> 서은우가 신현수, 한승연과 남다른 동료애를 자랑했다.
서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현수, 한승연, 이지하와 화기애애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현수, 한승연, 이지하는 서로에게 어깨를 맞댄 채 똑 닮은 브이 포즈를 해 보이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유경(한승연 분)의 엄마로 열연 중인 배우 이지하 역시 세 사람에게 몸을 밀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은우는 검은 목폴라에 브라운색 코트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이지적인 혜란의 매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극 중 차현오(신현수)를 좋아하는 예술재단 이사장의 딸 문혜란으로 출연 중인 서은우는 여덟 밤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동안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서은우는 최근작인 JTBC <제 3의 매력>에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걸었던 지고지순한 사랑꾼 오수아로 분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열두밤>을 통해 또 다른 색깔을 가진 혜란을 연기하게 된 서은우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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