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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SK와 총액 120만달러에 재계약
산체스, SK와 총액 120만달러에 재계약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12.1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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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7회 초 SK 산체스가 역투하고 있다.
지난달 9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7회 초 SK 산체스가 역투하고 있다.

 

SK 와이번스가 앙헬 산체스와 총액 120만달러(연봉 95만달러·옵션 25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체스는 2018시즌 29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9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7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올리며 KBO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포스트시즌 6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계약을 마친 산체스는 SK를 통해 "내년에도 팀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이뤘던 우승을 내년에도 할 수 있도록 준비 많이 하겠다. 인천의 팬들과 함께 할 2019 시즌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체스는 오는 2019년 2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단에 합류한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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