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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대1' 뚫은 신인 아티스트 공연 ··· 대형기획사 현장 스카우트 진행
'250대1' 뚫은 신인 아티스트 공연 ··· 대형기획사 현장 스카우트 진행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2.12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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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신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16일 오후 5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선발된 신인 아티스트 20팀이 기량을 선보이는 '에브리데이(EVERYDAY) 오디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20팀은 밴드 3팀, 댄스 6팀, 싱어송라이터 2팀, 모델 3팀, 뮤지컬 2팀, 보컬 2팀, 성우 1팀, MC 1팀이다.

이들은 선발 후 모델 노선미,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 음악감독 한정림 등 전문가 멘토단의 일대일 트레이닝을 받으며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무대에는 30여개 대형기획사가 참가해 현장 스카우트를 진행한다.

에브리데이 오디션은 서울시와 도봉구가 음악도시 창동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공개 오디션이다. 문화 볼모지였던 창동·상계지역을 음악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도 가운데 하나다. 내년에는 필리핀, 중국 등 해외에서 현지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무대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에브리데이 오디션 유투브와 플랫폼창동61 SNS 계정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한다. 관련 정보는 플랫폼창동6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준성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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