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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만 덤프트럭, 트랙터 등 리콜, 서비스센터서 무상 수리받을 것
다임러·만 덤프트럭, 트랙터 등 리콜, 서비스센터서 무상 수리받을 것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12.1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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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임러트럭코리아 및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 및 자동차 3,074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먼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703대는 3축 부분의 종감속장치 중 피니언기어가 진동 등에 의해 고정너트가 풀려 이격됨으로써 차동기어장치를 파손시켜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한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1,195대, 카고트럭·트랙터 1,176대는 주행 중 특정한 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으로 고정돼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었다.

해당 건설기계 및 자동차는 12월 17일부터 각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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