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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골프황제' 우즈, 재산도 부활 8억달러로 늘어
부활 '골프황제' 우즈, 재산도 부활 8억달러로 늘어
  • 류정현 기자
  • 승인 2018.12.2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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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해 5000만 달러(563억원)의 자산을 늘려 2018년 유명인 보유 자산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유명인 보유 자산 순위'를 보면 우즈는 8억 달러(약 9009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포브스가 추산한 우즈의 보유 자산보다 5000만 달러(563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공동 9위에 해당한다. 우즈가 올해 부활하면서 재산도 같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올해 우즈는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고 골프 방송 채널 디스커버리와 새로 스폰서 계약을 하는 등 수입이 증가했다. 

스포츠 스타 중에서는 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미국)이 우즈보다 2배가 넘는 17억 달러(약 1조90148억원)의 자산을 보유해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

유명 인사 자산 순위 1위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 조지 루커스(미국)가 차지했다. 루카스의 재산은 54억 달러(약 6조825억원)에 이른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미국)가 37억 달러(약 4조1676억원)로 뒤를 이었고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미국)가 28억 달러(약 3조1542억원)로 3위에 올랐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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