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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 안방극장의 일주일을 평정한 그녀
배우 김희정, 안방극장의 일주일을 평정한 그녀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12.2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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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신과의 약속’]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신과의 약속’]

배우 김희정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매끄럽게 표현하며 베테랑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김희정이 출연중인 두 드라마에서 특급열연을 펼쳐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김희정은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과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 출연, 각기 다른 스타일의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평정하고 있다.

먼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안에서 '허용심'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녀는 스펙타클한 전개 속에서 극의 활력과 더불어 몰입도까지 높여주는 감초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토요일엔 드라마 <신과의 약속>으로 찾아오고 있다. 극 중 김희정은 구성작가 '안주련'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프로그램을 같이하는 서지영 (한채영 분)에게는 친언니처럼 든든한 울타리 같은 존재감이 돼주고, 서지영과 악연으로 얽혀있는 우나경 (오윤아 분)과 마주했을 땐 똑 부러지게 말하는 카리스마를 보이며 마지막엔 “인생 똑바로 사세요 후배님” 이라고 쏘아붙이는 걸크러쉬한 매력까지 발산,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주말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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