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23일 06:11 기상청 예보),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쪽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차츰 맑아지겠다. 충청도에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일 아침은 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6 ~ 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영남권은 종일 '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 오후부터 강원산지는 바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휴일 등산객 등은 산불 등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24일) 월요일 날씨는 전국 맑음 속 아침 영하 10도로 뚝 떨어지고 낮에도 5도 내외에 머물러 추위가 예고되었다.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는 예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13 ~ 0도, 낮 최고기온 1 ~ 8도로 예상된다.

모레(25일) 화요일 크리스마스는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내년으로 미루어야겠다. 중부지방은 성탄절 밤에 눈이나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흩뿌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8 ~ 1도, 낮 최고기온 3 ~ 9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오늘 먼 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더욱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파고는 0.5~2.5m로 높게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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