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25일 06:31 기상청 예보), 전국 구름 많은 가운데 차차 흐려지고 중부지방 일부에서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다. 성탄절인 오늘 기온은 다소 올라 한파 없는 크리스마스가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 3 ~ 9도로 예보 되었다.

서울·경기와 강원영동 등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내일(26일) 수요일 날씨는 서쪽지역 일부에서 빗방울·눈이 날리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내일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도는 낮 동안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8 ~ 5도, 낮 최고기온 0 ~ 10도 분포를 보여 추위에 대비해야겠다.

모레(27일) 목요일 날씨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고 밤에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 아침 내일 아침보다 6~9도 더 떨어지면서 바람까지 불어 매우 춥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16 ~ -1도로 한파가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7 ~ 4도로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독감 등 한랭질환에도 유의해야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잔잔하겠다. 내일부터 당분간 먼 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파고는 0.5~1m로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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