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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제도 개선, 62만명 신용점수 오를 것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제도 개선, 62만명 신용점수 오를 것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1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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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불합리가 해소되는 등 개인신용평가가 합리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마련된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의 주요 세부방안이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선 제2금융권 대출자의 큰폭으로 하락된 신용점수가 오른다. 62만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신용평가의 결과에 관한 신용등급(1~10등급)이 신용점수(1~1000점)로 전환돼 보다 세분화된 평가 결과에 따른 대출한도, 금리 산정 등이 이뤄진다. 

연체 및 연체이력 정보의 활용기준도 개선돼 오래전에 연체가 있었거나 최근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개인신용평가상 과도한 불이익도 완화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11월 21일 당정협의를 거쳐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용정보법’ 개정안 논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개인신용평가 검증위원회 설치 등 개인신용평가의 책임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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