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12월 27일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출신 유망주 정윤지와 후원계약을 발표하고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정윤지는 지난 8월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골프 단체전 은메달을 수확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으며, 지난 3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국가대표로 활동을 해온 유망 선수다.
2019년 KLPGA 점프투어로 프로무대를 시작하는 정윤지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한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 드리며, 2019년 시즌 내 정회원 획득과 1부투어 풀시드 확보로 보답하겠다."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을 맡고 있는 김형열 부사장은 "현 소속선수인 박민지와 이가영 선수의 성공적 육성 스토리를 기반으로, 정윤지 선수에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유망주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후원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정윤지가 가세한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은, 미국 LPGA에서 활동중인 이미림 선수를 비롯해 국내무대 간판선수인 이승현, 박민지 선수와 1부무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이가영 선수까지 총 5명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2019년 시즌을 힘차게 출발하게 되었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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