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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시즌 첫 골' …"상대 골키퍼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이승우 '시즌 첫 골' …"상대 골키퍼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12.3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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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20)

 

베로나의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의 스타디오 피노 자케리아에서 열린 포지아와의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18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앞서가는 골을 넣었지만 후반 동점골을 허용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선 5경기에서 연속 선발로 나섰던 이승우는 이날도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 6경기 연속 경기장을 밟았다. 활발하게 움직이던 이승우는 전반 15분 선제골에 기여했다. 이승우는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뒤공간을 침투한 후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골키퍼에게 막혀 흐르자 지암파올로 파치니가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1-1로 팽팽하던 전반 44분에는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상대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향해 몸을 던지면서 바이시클 킥을 시도해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이승우의 첫 골이자 지난 6월 세리에A에서 AC밀란을 상대로 득점한 뒤 약 6개월 만에 기록한 골이기도 하다. 이승우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베로나는 후반 29분 동점골을 허용,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경기 후 벨라스 지역지 칼치오 헬라스는 이승우에게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주면서 "티켓 값이 아깝지 않은 멋진 골을 넣었다. 상대 골키퍼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 후반 16분 상대 페널티킥을 막은 골키퍼 마르코 실베스트리(8점)가 베로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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