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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승우, 벤투호 '깜짝' 합류 ··· 나상호 대타로 기회 잡아
[아시안컵] 이승우, 벤투호 '깜짝' 합류 ··· 나상호 대타로 기회 잡아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1.07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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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이승우
축구 국가대표팀 이승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나상호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책임진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이하 현지시간) "이승우가 7일 오전 5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승우는 소속팀의 휴가 기간에 맞춰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이었고 대체 발탁 소식을 들은 뒤 두바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해 9, 10월 이승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지만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어 11월 A매치 때는 아예 부름을 받지 못했고 결국 최초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나상호(23·광주)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염좌 증상으로 낙마하면서 이승우가 아시안컵 출전 기회를 잡았다. 벤투 감독은 " 이승우는 나상호와 같은 포지션인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른 뒤 일주일 휴식을 취해 경기 감각이 좋아 부르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필리핀전에서 벤치를 지킨 뒤 12일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이승우의 이른 합류로 대표팀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손흥민이 16일 열리는 중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합류하는 상황에서 나상호가 부상을 당해 대표팀의 공격진 수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승우가 빠르게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를 보다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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