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기해년 새해 첫 일정으로 미래먹거리인 탄소와 전자 부품, 반도체, 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김 시장은 국내 유일의 VCSEL(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는 레이저 다이오드의 일종)제품 제작업체인 ㈜옵토웰의 작업 공간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과 열정을 쏟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친환경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옵토웰은 발광다이오드 소자(VCSEL 제품)와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곳으로, 매출액이 67억원(2017년 말 기준)이 넘는 강소기업이다. VCSEL을 활용한 의료기기로는 비염치료기 "웰라이노"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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