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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 불참 '9789명' ··· 소재 미파악 시 '수사 의뢰'
서울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 불참 '9789명' ··· 소재 미파악 시 '수사 의뢰'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9.01.09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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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들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예비소집에서 학교 안을 둘러보고 있다.
예비 초등학생들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예비소집에서 학교 안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및 입학 의사 미전달 아동은 총 978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공립초 최종 취학 통지자 수는 7만7659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진행된 올해 서울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는 6만5432명이 참석했다. 예비소집에는 불참했지만 개별적으로 입학 등록 의사를 밝힌 아동은 2528명이다.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입학 등록 의사도 밝히지 않은 아동은 총 9789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체류자, 취학유예자, 전입 미신고자, 전출 예정자 등으로 추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곧바로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선다. 1차 결과는 10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이른바 '원영이 사건' 이후 신입생의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시 확인절차가 강화됐다. 당시 초등학교 입학예정이었던 신원영군이 부모의 학대로 숨진 뒤 개학 후 뒤늦게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끝까지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신변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경찰에 수사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준성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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