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에서는 2019년 첫 출산 가정에 출산축하해피박스를 전달하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슬하에 자녀 1명을 둔 지산 1리 성백순 씨는 2019년 1월 4일 둘째아이를 출생신고 했다. 고령화 저출산으로 아이를 보기 힘든 면 지 역 특성상 이웃 주민들은 함께 기뻐해주고 고생 많았던 산모를 격려했다.
상주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출산육아지원금을 최고 2,400만원까지 대폭 올렸으며, 그 외에도 출생아 건강보험금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기저귀 등 축하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아기가 씩씩하고 밝게 자라기 바라며, 아이의 출생으로 이웃 주민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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