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당첨자 최고 가점은 79점 이었으며 1순위 경쟁률은 무려 130 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위례포레자이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84점 만점에 66.3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전용면적 101㎡A 기타경기(하남시 외 경기)와 기타지역(서울), 101㎡B 기타지역, 108㎡T, 131㎡ 기타경기 등 4곳에서 나왔다. 최저점은 51점으로 101㎡B 해당지역이었다.
위례포레자이는 공급 물량의 30%를 하남시에, 20%는 하남시 외 경기지역에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서울 등 기타지역에 공급한다.
위례포레자이는 위례신도시에서 4년 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로 시세 대비 싼 분양가(3.3㎡당 평균 1820만원)로 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487가구 모집에 6만3472명이 몰리며 평균 130.3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에 당첨자 평균 가점도 인근 단지보다 높았다. 지난해 5월 '하남 포웰시티' 분양 가점은 평균 63.9점으로 이보다는 평균 2점 이상 높고, 지난해 상반기 서울 평균(56.5점)보다는 10점 가까이 높았다.
[Queen 김준성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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