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18년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6등급 상향된 4등급으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도 평가는 시군구별 자연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추진실적 등을 진단하고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는 등 방재정책 환류를 통하여 지자체의 자주적 방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진단으로 서면진단 14개 지표(재해위험요인) 및 현지진단 41개 지표(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에 대하여 평가한다.
강원도에서는 속초, 영월 등 2개 시군이 1등급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만순 홍천군청 건설방재과장은 “올해 「중방대 및 결운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사업」을 마무리 하는 등 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20년까지 홍천군 지역안전도 등급을 1등급까지 개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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