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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도서 소개... <부의 열쇠> 외
2월의 도서 소개... <부의 열쇠> 외
  • 송혜란 기자
  • 승인 2019.01.2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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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열쇠>
  
최근 자유시장경제를 과학적으로 푼 책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자유시장경제가 영속성을 갖고 인류에게 계속 공헌하는 시스템으로 번영될 수밖에 없는 원리를 밝힌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 ‘돈과 인간의 질서’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부의 비밀’을 독특한 에너지 원리인 물리학·수학 등을 기반으로 철학·종교·역사·문학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풀어내고 있다. 기자와 언론인으로 활동해 온 민경두 대표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특히 돈의 세속적 모습이 인간과 생명의 정밀한 질서에 어떻게 관여돼 있고 얽혀 있는지에 대해 자유시장경제가 존립해 온 다양한 인과율(因果律)의 원리로 정교하게 묘사된 부분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이들도 상당하다. 결정론적 인과율은 비결정론으로 제시되는데…. 그 원인에 수많은 인간 네트워크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카오스가 하나씩 거론된다. 자유의지 에너지가 작동하는 자유시장경제가 필연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그의 논지가 궁금하다면 <부의 열쇠>를 펼쳐 보도록.

민경두 지음  논형 펴냄

*editor’s pick

 

<캣콜링>

일상 속 폭력을 매우 과격하게 표현하고, 거침없이 고발한 시. 가장 사적이면서 보편적인 주체를 탄생시킨 이소호 시인의 <캣콜링>이 제3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가부장제와 성폭력의 유구한 전통의 분노를 대신하는 시가 주는 카타르시스가 상당하다.

이소호 지음 민음사 펴냄

<우리가 행복해질 시간은 지금이야>

요즘 같은 SNS 시대에 근래 손 편지를 받아본 이들이 얼마나 될까? 마음이 한없이 약해졌을 때 보고, 듣고, 느끼면서 치유할 수 있는 포근한 안정제. 실제 절망을 딛고 일어선 박근호 작가의 손편지가 바로 그 역할을 해낸다. 나중으로 미루느라 당장 행복을 등한시해온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박근호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꽃차의 거의 모든 것>

아름다운 색감과 매력적인 향기, 특유의 맛과 효능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꽃차. 정성을 다해 우린 꽃차 한잔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다양한 꽃차 레시피를 통해 사시사철 특별한 꽃차 생활의 기쁨을 만끽해 보자. 

송주연, 황지영 지음 황윤선 사진 열린세상 펴냄

<여자의 칵테일>

나 홀로 TV를 보는 밤에, 직장 내 스트레스로 괴로울 때, 낮술이 당길 때 칵테일만큼 마음의 위안이 되는 게 또 있을까? 가볍고 상쾌한 자몽 진 토닉부터 매혹적이고 놀라운 데킬라 하바네로 사워, 치열하고 강한 프로즌 페인킬러까지 자신의 취향과 기질에 맞는 칵테일을 만나볼 때이다.

나탈카 뷰리언, 스콧 슈나이더 지음 김보은 옮김 황금시간 펴냄

<페이퍼 플라워>

건축가와 큐레이터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페이퍼 플라워 공예에 빠진 티파니 터너가 선사하는 종이로 완성하는 아름다움. 무료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그녀가 페이퍼 플라워 공예를 하면서 깨달은 깨알 같은 지식들이 총망라되었다. 

티파니 터너 지음 정민정 옮김 도도 펴냄

[Queen 송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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