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간부공무원은 29일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군부대 등을 방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문했다.
북안면 마야정신요양원에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과 희망이 넘치는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과일과 떡국떡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관을 방문해 입소자 한명 한명에게 설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영천시에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나자렛집 등 24개소 982명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사과, 배, 떡국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 561가구에 3천9백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지원했다.
또한 설 명절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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