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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마 실버울프, 누가 막을까
최강마 실버울프, 누가 막을까
  • 류정현 기자
  • 승인 2019.01.31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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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암말 실버울프가 2연패 도전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3일 총 상금 2억5000만원이 걸린 대상경주(제23회 동아일보배)가 열린다. 산지에 관계 없이 3세 이상 암말들만 출전 가능하며 1800m 장거리 대결이다.

지난해 우승마 '실버울프'(암, 7세, 호주, R122, 송문길 조교사, 승률 42.9%, 복승률 57.1%)가 출전을 알리며 2연패를 노린다. '실버울프'는 대상경주를 6개나 거머쥔 한국 경마 암말 최강자다. 2018년 '동아일보배'에서 2위와 무려 9마신(약 21.6m)의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둔데 이어 '부산일보배'에서는 수말과의 경쟁에서도 승리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2017년 이후 4번의 암말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렛츠런파크 서울 전체마 중 2번째로 높은 레이팅 122다.

신흥 암말 강자 '청수여걸', '서울의별'이 여왕마의 독주에 도전장을 던져 귀추가 주목된다. '청수여걸'(암, 4세, 미국, R80, 박대흥 조교사, 승률 22.2%, 복승률 55.6%)은 지난해 '뚝섬배' 우승, 'KNN배' 준우승으로 2018년 '퀸즈투어' 최우수마가 됐다. 데뷔 후 단 한 번도 순위상금을 놓친 적이 없는 꾸준함이 무기다. 주로 단거리 경주에 참여해 왔던 경주마라 1800m 경험이 없다. 늘어난 거리에 대한 적응이 관건이다.

'서울의별'(암, 4세, 한국, R72, 김동철 조교사, 승률 26.7%, 복승률 40.0%)은 국산 암말 기대주로 지난해 대상경주에 5번 출전해 4번을 3위안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9월 '경기도지사배'에서 '트리플티아라', 최우수마인 '스페셜스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담중량이 출전마 중 가장 낮은 편인 53㎏이라 유리하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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