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2월 2일 기상청 특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 아침 전국 맑은 하늘 보이고 있다.

설 연휴 귀성길 피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은 오전엔 맑고 낮부터 구름 많아지고 밤에 흐리겠다.

오늘은 기온이 다소 올라 낮 최고기온 5 ~ 11도로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대기 건조가 지속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오늘밤부터 새벽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설날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외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으로 예보되었다.

내일(3일) 일요일 날씨는 전국 흐리고 새벽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아침에 전국에 비가 내리다 밤에는 그치겠다. 강원영서는 기온이 낮아 비나 눈이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2 ~ 8도, 낮 최고기온 4 ~ 14도로 설날 고향 가는 길 큰 추위는 없겠다.

모레(4일) 입춘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8 ~ 4도, 낮 최고기온 2 ~ 11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동해 먼 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은 전 해상 먼 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선박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파고는 0.5 ~ 2.5m로 높게 일겠다.

[Queen 박소이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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