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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 김남길 VS 넷플릭스 <킹덤> 주지훈, 승자는?
영화 <기묘한 가족> 김남길 VS 넷플릭스 <킹덤> 주지훈, 승자는?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2.1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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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김남길과 주지훈이 각각 영화 <기묘한 가족>과 넷플릭스 <킹덤>을 통해 좀비와 맞서는 캐릭터로 변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극중  주유소집 둘째 아들 ‘민걸’ 역으로 분한 김님길은 연기 인생 최고라 할만한 코믹 열연을 펼친다.

‘민걸’은 가족 내 유일한 최고의 브레인이자 타고난 눈치로 ‘쫑비’의 ‘회춘’능력을 이용해 신개념 가족 좀비 비즈니스의 서막을 여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코미디 연기를 하면서 쾌감을 많이 느꼈다. 현장에서도 재미있게 촬영했던 만큼 영화로 완성된 장면 역시 만족스러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주지훈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위기가 닥친 조선의 왕세자 ‘이창’역을 맡았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돼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아버지인 왕의 병에 관한 진실을 찾아 조선의 끝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존재들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 주지훈은 조선의 안위를 위협하는 좀비를 쫓는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과연 두 배우가 맡은 각 작품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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