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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트랩> 조달환, 사건 열쇠 쥐고 의문의 죽음…짧지만 강렬했다
OCN <트랩> 조달환, 사건 열쇠 쥐고 의문의 죽음…짧지만 강렬했다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1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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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트랩'
사진=OCN '트랩'

배우 조달환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 (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조달환은 어눌한 말투와 소심한 성격의 늦깎이 형사 '배남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껏 높여주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휘몰아치는 전개로 가득했던 지난 방송에서 배남수의 수첩 안에 들어있는 사진과 작성된 메모는 사건의 실마리를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또한 사건의 피해자인 강우현의 보호자로 나섰던 김시현(이주빈 분)과 의문의 남자가 대화하는 모습을 발견,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고동국(성동일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 하던 그를 누군가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포착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둔탁한 소리와 함께 육중한 무언가가 빠르게 추락했고, 그 무언가가 바로 배남수로 드러나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죽음을 맞이한 배남수의 모습에서 안방극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쥔 배남수의 죽음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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