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고성청년회(회장 하태윤)가 11일 고성군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을 2백만원을 기탁했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는 고성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재창원고성청년회 회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창원고성청년회는 창원시 거주 50세 미만의 개인사업자로 구성되어있으며 회원수는 25명이다. 하태윤 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향인 고성을 생각하는 마음은 한결같다”며 “지역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탁소감을 밝혔다.
재창원고성청년회는 2011년, 2012년, 2018년 기탁에 이어 누적 기탁액이 9백만원이며 지역을 생각하는 남다른 애정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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