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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서치>·<위플래쉬> 명성 이을까
영화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서치>·<위플래쉬> 명성 이을까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2.12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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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가 믿고 보는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으로서 기존 흥행작 <서치>와 <위플래쉬>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서치>는 아빠에게 부재중 전화 세 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아빠가 딸의 SNS 흔적을 쫓는 추적 스릴러 영화다. 새로운 스릴러 장르의 탄생이라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2018년 선댄스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인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국내 관객들과 성공적인 만남을 가졌고, 작년 8월 국내 정식 개봉으로 3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음대 학생과 최고의 밴드를 위해 학생들을 몰아붙이는 폭군 선생의 전쟁 같은 대결을 그린 영화. <라라랜드>로 유명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첫 장편 데뷔 작품으로 2014년 선댄스영화제 관객상과 심사위원대상, 2015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등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올 3월 7일 개봉하는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는 소멸 위기의 신비한 언어 시크릴어와 함께 50년간 감춰진 비밀을 간직한 영화다. 최근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주요 인물들의 과거, 현재 모습과 함께 영화 속 신비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50년의 비밀을 함께 간직하고 있는 에바리스토와 이사우로의 젊은 날이 공개됐었고, 둘 사이의 한 여인, 마리아와의 행복한 한때를 통해 세 인물이 선사하는 미묘한 긴장감은 영화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에 빛나는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가 과연 <서치>, <위플래쉬>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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