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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1인 3역으로 열일 중…<기묘한 가족> 오늘 개봉
엄지원, 1인 3역으로 열일 중…<기묘한 가족> 오늘 개봉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1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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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이에스픽쳐스
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엄지원이 연초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019년 새해를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연출 김상호, 극본 이혜선)으로 시작한 엄지원이 이번에는 영화 <기묘한 가족>으로 종횡무진 맹활약 하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봄이 오나 봄>에서는 러블리한 이봄과 불같은 성격을 지닌 김보미로 1인 2역을 소화, 오늘 개봉하는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는 걸크러쉬 남주로 분해 1인 3역의 알찬 행보를 이어나간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로 극 중 엄지원은 주유소집 맏며느리 남주 역을 맡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선한 소재를 다룬 영화답게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엄지원은 특유의 코미디 연기 내공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그녀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구수한 사투리는 보는 맛과 말 맛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스릴러, 액션, 코미디, 드라마, 느와르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엄지원이 <봄이 오나 봄>에 이어 <기묘한 가족>에서 보여 줄 모습에 대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9년 새로운 코미디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기묘한 가족>은 오늘 13일 개봉했으며,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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