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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너의 모든 것>…여심 녹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보디가드> <너의 모든 것>…여심 녹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2.1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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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DC 타이탄>, <보디가드>, <너의 모든 것>(사진=넷플릭스 제공)

 

최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DC 타이탄>에서 ‘로빈(딕 그레이슨)’ 역을 맡은 브렌튼 스웨이츠가 뛰어난 외모로 이목을 끌고 있다. 브렌튼을 비롯해 여심을 휘어잡는 외모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보디가드>와 <너의 모든 것>의 주인공들도 함께 만나본다.

먼저 <DC 타이탄>은 원더보이 ‘로빈’을 주축으로 한 젊은 슈퍼 히어로들이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조너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의 ‘헨리 터너’ 역으로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던 브렌튼 스웨이츠가 <DC 타이탄>의 ‘로빈(딕 그레이슨)’으로 분했다.

그는 어두운 면을 간직한 배트맨의 사이드 킥 ‘로빈’과 선하면서도 단호한 ‘딕 그레이슨’의 양면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물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브렌튼 스웨이츠의 인기에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액션은 물론 수려한 외모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보디가드>는 트라우마를 안고 돌아온 참전군인 ‘데이비드 버드’가 경찰청 소속 특수경호대에 배치돼 내무부장관 ‘줄리아 몬터규’의 경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오리지널 시리즈다.

<보디가드>의 섹시하고 우수에 찬 보디가드 ‘데이비드 버드’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북부의 왕 ‘롭 스타크’ 역과 영화 <신데렐라>에서 꽃미남 왕자 역을 맡았던 리차드 매든이 연기했다. 리처드 매든은 퇴역 군인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완벽히 표현한 것은 물론 눈호강 비주얼로 <보디가드> 정주행 열풍을 일으켰다.

이어 <너의 모든 것>에도 훈훈한 외모로 여자 주인공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까지 무장 해제시키는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너의 모든 것>은 뉴욕에 사는 청년 ‘조’가 첫눈에 반한 ‘벡’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스릴러다.

‘가십걸’ 시리즈에서 남자 주인공 ‘댄 험프리’ 역할로 인기를 모은 펜 바드글리가 ‘벡’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조 골드버그’로 변신했다. 지고지순하게 보이는 로맨스 뒤로 자신의 여자를 위해서라면 사람을 해치는 것도 서슴지 않는 치명적인 광기를 완벽히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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