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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부터 <증인>, <해피 데스데이 2 유>까지, 이번 주말 뭐보지?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부터 <증인>, <해피 데스데이 2 유>까지, 이번 주말 뭐보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2.1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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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대 공감 힐링 무비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부터 <증인>, <메리 포핀스 리턴즈>, <해피 데스데이 2 유>까지 볼만한 영화들이 극장가에 포진해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13일 개봉하는 <증인>은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고 소통해 가는 과정과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14일 개봉하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영상미, 따뜻한 감성 스토리로 새로운 뮤지컬 걸작의 탄생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호러테이닝 무비다. 전편보다 훨씬 통쾌하고 스릴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육상을 포기한 ‘아키라’와 소설가를 꿈꿨던 패밀리 레스토랑 점장 ‘콘도’가 만나 서로의 꿈을 되찾아 가는 힐링 드라마.

누적 판매 212만 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인기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일본을 대표하는 두 배우 고마츠 나나와 오오이즈미 요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케미를 선사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상으로 꿈을 포기한 ‘아키라’와 아키라를 통해 잊고 지낸 자신의 꿈을 돌아보게 되는 점장 ‘콘도’의 이야기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성장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엔케이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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