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이 <킬잇>에 캐스팅 됐다.
지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남우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이재원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 극본 손현수·최명진, 연출 남성우)에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마쳤다.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가 된 업계 최고의 킬러 김수현(장기용 분)과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광수대 최고의 에이스이자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 분)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드라마다.
이재원은 극 중 주인공 김수현의 죽마고우인 ‘필립 안’ 역으로 분한다. 브로커인 필립 안은 수현과 절친이지만 자신의 안위가 먼저인, 그러나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는 진심을 가지고 있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재원은 “이번 작품에서 전 작품과 주인공의 절친이라는 설정은 같지만 전혀 상반된 매력과 연기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