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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김희정-배해선, 마지막까지 빛난 신스틸러
<신과의 약속> 김희정-배해선, 마지막까지 빛난 신스틸러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1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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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신과의 약속’
사진=MBC ‘신과의 약속’

배우 김희정과 배해선이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명품 조연 라인업의 한 축을 담당한 배우 김희정과 배해선이 재미는 물론 긴장감까지 더해줘 ‘역시’를 외치게 하는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먼저, 김희정은 구성작가 ‘안주련’ 역으로 열연했다. 김희정은 같이 프로그램을 하며 친밀하게 지내는 한채영(서지영 역)에게 친언니처럼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하기도 했고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면 발 벗고 나서는 걸 크러쉬 매력까지 발산하는 등 상황에 따라서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도록 제 몫을 해냈다.

다음으로 배해선은 천지건설 법무실 사무장 ‘오선주’ 역으로 열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윤아(우나경 역)의 편에 서서 늘 아군이 되어준 배해선은 회사의 공적인 일뿐만 아니라 그 외에 해결하기 쉽지 않은 사적인 일까지 비밀스럽게 처리해주면서 남다른 끈끈함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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